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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코로나19 재확산 경고, 시흥시 예방수칙 당부」

by 은빛 건강 일기 2025.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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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잠하던 코로나19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최근 중화권과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확산세가 뚜렷해지면서, 국내 지방자치단체들도 다시 한번 비상에 돌입했습니다. 경기도 시흥시는 시민들에게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 이 순간부터 우리는 다시 일상을 점검해야 할 때입니다.

 

 

 

 

중화권 중심, 다시 퍼지는 코로나19

 

중국을 시작으로 홍콩, 태국 등 중화권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태국과 홍콩에서는 확진자뿐만 아니라 사망자까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국내 상황은 아직 안정세지만, 해외 유입 가능성을 고려하면 국내 감염 확산도 시간문제일 수 있습니다.

 

전염병은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닙니다. 해외의 상황이 언제든 국내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실감하게 됩니다. 시흥시는 바로 이런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것입니다.



시흥시의 예방 수칙 생활화 당부

 

시흥시는 코로나19를 포함한 모든 호흡기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해 다시 한 번 시민들에게 **기본 수칙의 생활화**를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이형정 시흥시 보건소장은 “여름철에는 밀폐된 실내 공간이 많아지고, 냉방기 사용 증가로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도 함께 높아진다”며 철저한 예방을 요청했습니다.

 

시가 제시한 호흡기 감염병 기본 수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기침 예절 실천 (팔꿈치로 가리기, 휴지로 입막기 등)
  • 30초 이상 손 씻기
  • 다중이용시설 및 밀폐 공간에서 마스크 착용
  • 하루 3회 이상 환기하기
  • 증상 발현 시 가까운 의료기관 즉시 방문

 

이런 기본 수칙들은 코로나19뿐 아니라 독감, 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등 다양한 호흡기 질환 예방에 공통적으로 효과적입니다.



고위험군 대상 예방접종 안내

 

또한 시흥시는 2024~2025년 시즌을 대비해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자**에게 접종을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접종 대상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 65세 이상 고령자
  • 생후 6개월 이상 면역 저하자
  • 감염 취약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관내 예방접종은 **시흥시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먹는 코로나19 치료제**도 치과·한의원을 제외한 대부분의 병의원에서 처방 가능하며, 처방 약국은 시흥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표로 보는 코로나19 재확산 대응 정보

 

항목 내용
확산 지역 중국, 홍콩, 태국 등 중화권·동남아
시흥시 예방수칙 기침 예절, 손 씻기, 마스크, 환기, 증상 시 병원 방문
접종 대상자 고령자,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대상자
접종기관 관내 위탁의료기관 / 예방접종도우미
치료제 처방 대부분 병의원 (치과·한의원 제외)
관련 사이트 예방접종도우미



Q&A



Q1. 지금도 코로나19 백신을 맞을 수 있나요?

네, 2024~2025년 접종은 시작되었고, 고위험군은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합니다.

 

Q2. 먹는 치료제는 어디서 처방받을 수 있나요?

치과·한의원을 제외한 대부분 병의원에서 처방 가능하며, 지정 약국에서 조제됩니다.

 

Q3. 증상이 있을 때 꼭 병원에 가야 하나요?

경미한 증상이라도 다른 사람에게 전염 가능성이 있으므로 빠른 검진이 필요합니다.

 

Q4. 마스크 착용은 의무인가요?

의무는 아니지만, 실내 다중시설에서는 권장되며 예방 효과는 여전히 높습니다.

 

Q5.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는 어떻게 이용하나요?

https://nip.kdca.go.kr 접속 후 ‘예방접종 가능 의료기관’ 메뉴에서 지역별 검색이 가능합니다.



마무리하며

 

우리는 코로나19의 무서움을 이미 충분히 경험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조용히 번지는 재확산의 조짐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해야 할 시기입니다. 예방 수칙을 생활화하고, 백신 접종과 치료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만이 우리가 일상을 지키는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잠시 방심했던 우리의 일상에 다시 긴장을 더하며, ‘함께 사는 사회’를 위한 작은 실천을 지금 바로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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