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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산불 피해, 마음을 전하는 '기부' 방법 알아봅니다

by 은빛 건강 일기 2025. 4. 3.

2025년 3월, 강릉과 울진, 영덕 등 강원·경북 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은 우리 모두의 가슴을 아프게 했습니다. 뉴스 화면을 가득 메운 검은 연기와 불길, 삶의 터전을 잃고 대피소로 향하는 주민들의 모습은 단지 타인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이 땅에서 일어난 현실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저처럼 뉴스와 SNS를 통해 이 안타까운 상황을 지켜보며 “무언가 돕고 싶다”는 마음을 가졌을 것입니다. 하지만 어디에, 어떻게 기부해야 할지 막막해 손을 놓은 채 마음만 아파한 분들도 많을 텐데요. 오늘은 그런 분들을 위해, 가장 간단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산불 피해 기부 방법, ‘고향사랑e음’을 소개합니다.

고향사랑e음이란?

고향사랑e음은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공공 기부 플랫폼으로, 개인이 원하는 지자체에 직접 기부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모든 지자체에 기부가 가능하며, 기부금은 해당 지역의 복지·문화·재난 대응 등에 사용됩니다.

특히 2025년 3월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어, 고향사랑e음 메인 화면에서도 쉽게 기부를 진행할 수 있도록 안내되고 있습니다. 이 시스템을 통해 보다 직접적이고 투명하게 피해 지역을 도울 수 있어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산불 피해 기부 방법 – 고향사랑e음으로 쉽게 따라하기

①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접속

먼저 포털사이트에서 ‘고향사랑e음’을 검색하거나 www.ilovegohyang.go.kr에 접속합니다. 모바일, PC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② 메인 화면 ‘산불 특별재난지역 기부하기’ 클릭

홈페이지 상단 배너 또는 팝업창에서 “산불 피해 지역 기부하기” 버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클릭하면 피해 지역(강릉, 울진, 영덕 등) 목록으로 이동합니다.

③ 기부할 지역 선택 후 금액 입력

각 지자체별 소개를 참고하고 기부 지역을 선택합니다. 기부금은 1만 원부터 500만 원까지 설정할 수 있으며, 개인당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가 가능합니다.

④ 간편인증 로그인 → 결제 → 기부 완료

PASS, 카카오 인증서 등으로 본인 인증을 진행한 뒤 결제하면 기부가 완료됩니다. 기부 영수증은 자동 발급되며, 연말정산에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고향사랑e음 기부의 실제 혜택은?

  • 기부금의 3% 포인트 적립: 해당 지자체의 온라인몰에서 특산품 구매 가능
  • 연말정산 세액공제: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초과 금액은 일정 비율 공제
  • 기부금은 100% 해당 지역에 쓰임: 복구, 복지, 소상공인 지원 등에 직접 투입

예를 들어 강릉에 기부하면 감자빵이나 옥수수빵 같은 지역 대표 간식을 구매할 수 있고, 울진은 대게, 영덕은 해산물 선물세트 등으로 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기부가 곧 소비로 이어져 지역 경제 회복에도 큰 힘이 됩니다.

따뜻한 기부의 마음

이제는 마음만 아파하지 말고, 움직일 때입니다

산불 피해를 보며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단순한 동정이 아니라 행동입니다. 많은 분들이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이 없어서”라는 이유로 선뜻 나서지 못했지만, 고향사랑e음은 그런 벽을 무너뜨리는 아주 실질적인 창구입니다.

기부는 결코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단 1만 원의 마음도 충분히 누군가에게는 커다란 위로와 힘이 됩니다. 지금도 대피소에서 봄을 맞이하는 이웃들에게,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빠르고 직접적인 도움은 바로 지금 이 순간, 작은 클릭에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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